(재)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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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21-07-08] 에너지기술개발사업(노후 철도차륜 스마트용접 시스템 기술개발) 연구과제 수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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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조회 1,624회 작성일 23-09-18 22:1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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충북 단양의 석회석과 신소재분야 전문기관인 (재)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(이하 연구소)가 산업통상자원부의 '2021년도 1차 에너지기술개발사업' 공모에 최종 선정됐다.


8일 단양군에 따르면 연구소는 제천 소재 하드페이싱 전문 중소기업 ㈜아세아테크와 컨소시엄을 구성해 '노후 철도차륜 재제조용 스마트용접 시스템 기술개발' 연구 과제를 수주했다.


 


2022년까지 2년간 총 42억6000만원의 재원이 투입되는 이번 사업에서 연구소는 과제 참여 기관으로 컴퓨터를 이용한 철도차륜의 3차원 전산수치 해석과 안정성 검증을 위한 실차 운행시험을 맡게 된다.


한국인정기구(KOLAS)에서 인정하는 화학 및 역학분야의 국제공인시험자격취득과 기관운영 경험을 기반으로 연구개발물의 국제인증 진행에 대한 사업을 수행한다.


이번 연구를 성공적으로 진행하면 철도 운행에 의해 마모된 노후 차륜의 마모부위를 '자동화 용접보수'해 삭정 손실두께를 최소화하고, 사용 수명을 연장할 수 있을 것으로 보인다.


나아가 머신러닝(기계가 사람처럼 학습하는 것) 기법을 기반으로 용접결합 발생여부를 정확하게 판별할 수 있는 '스마트 용접보수시스템 기술' 확보와 용접보수 차륜의 실용화를 위한 '국제인증기준 취득'도 가능해질 것으로 기대된다.


조계홍 연구소장은 "이번 사업을 통해 4차 산업혁명 시대의 요구에 부합하는 역량을 갖춘 연구소로 발돋움 할 수 있도록 노력하겠다"며 "다양한 기관·기업과의 연구협업을 통해 지역 발전과 성장의 중추 연구기관으로서 역할을 다하겠다"고 말했다.